방송인 최희가 벚꽃 주말을 즐겼다.
9일, 최희는 자신의 SNS에 “너의 두번째 봄이야 주중에 시간을 많이 못 보내서 주말엔 찐하게 함께 할 예정! 모두 주말인데 뭐하세요? 오늘이 마지막 벚꽃 주말인거 같아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딸과 함께 벚꽃을 닮은 핑크와 바이올렛 톤의 옷을 입고 봄바람을 즐기는 모습. 딸을 한 손으로 안고, 바지 주머니에 살짝 찔러넣은 그의 손이 특히 그의 여유를 돋보이게 만든다.
이를 본 팬들은 "야구여신 미모 돌아오네요ㅠㅠ 꽃보다 더 화사해" "와 커플룩" "사랑스럽다는 말이 이럴 때 쓰는 말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희는 지난 2020년 4월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했다. 그해 10월, 건강한 첫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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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