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조이가 공주님 대접을 받았다.
9일 조이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라온 사진에는 “To. 우리 조이 공주님. 우리 공주님 수고했어요. 우리 공주의 무대 위 모습이 정말 너무 예뻐요. 역시 우리 공주 다 잘해요!”라는 메시지가 적혀 있다.
이는 팬들이 보낸 편지로 보인다. 조이의 팬은 “우리 수영이 덕분에 우리가 이렇게 행복할 수 있어요. 무엇을 하든 우리는 수영 편인 거 알죠. 그러니까 수영이가 하고 싶은 거 마음 놓고 다 다 하세요. 앞으로도 우리랑 손 잡고 같이 가자. 언니와 93억 사이. 난 영원히 언니를 선택해요”라고 응원했다.
함께 보낸 꽃바구니 선물과 케이크 역시 화려하다. 특히 랍스터, 스테이크, 전복, 과일, 마카롱, 빵 등 럭셔리한 도시락 선물도 받은 걸로 보여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한편 조이는 지난해 8월부터 가수 크러쉬와 공개 열애를 즐기고 있다. 최근에는 배우 박수영으로서 JTBC 드라마 ‘한 사람만’에 출연, 시한부 판정을 받은 인플루언서 성미도 역으로 시청자들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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