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라♥차인표, 반백살 인생도 안 아깝네 '금쪽같은' 사랑꾼 이 부부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2.04.10 10: 54

배우 신애라, 차인표 부부가 다정한 일상을 공개했다. 
신애라는 9일 SNS에 "55년보다 1년 더 산 남편, 55년보다 1년 덜 산 아내"라며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신애라가 남편인 배우 차인표와 벚꽃, 목련 등 꽃나무 아래서 산책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이와 관련 신애라는 "지금까지 살아온 날보다 앞으로 살아갈 날이 더 적을 수밖에 없는 나이"라며 "이제는 분주히 앞만 보고 달리지 않고 천천히 옆도 보며 걸으려 한다"라고 덧붙였다.

신애라와 차인표는 지난 1995년에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 삼남매를 두고 있다. 특히 신애라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 등에서 진행을 맡아 자녀 육아에 대한 고민을 나누며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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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애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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