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무용가 겸 방송인 윤혜진이 가족과의 주말 일상을 공개했다.
윤혜진은 10일 자신의 SNS에 “이 집 주말인데 잡채 마려워하는 게 효녀 영판이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하 촤.. 맛 끝났네”라며 잡채가 먹고 싶다는 딸 지온 양을 위해 윤혜진이 잡채 재료들을 준비하고 만드는 동영상을 올렸다.
마지막으로 지온 양이 “맛있어”라며 엄마가 해준 잡채를 맛있게 먹는 모습도 공개했다.
윤혜진은 주말에 만들기 번거로운 잡채를 만드는 것에 싫은 내색을 보였지만 맛있게 먹는 딸을 동영상에 담은 것으로 보아 뿌듯해 하는 듯하다.
한편 윤혜진은 2013년 엄태웅과 결혼해 슬하에 딸 지온 양을 두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윤혜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