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이 예쁜 두 딸과 봄나들이에 나섰다.
가수 겸 배우 유진은 10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날씨좋고~ 공기좋고~ 이런 날이 많으면 좋겠다"며 "마스크 벗고 다닐 수 있는 날도 곧 오겠죠? 부디...제발..."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유진과 귀여운 로희-로린 자매를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유진은 사랑스러운 두 딸과 따뜻한 봄날을 맞아 외출에 나섰고, 점점 커갈수록 엄마를 닮아가는 근황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S.E.S 출신 유진은 2011년 배우 기태영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지난해 9월 종영된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3'에서 오윤희로 분해 열연했다.
유진은 S.E.S 슈를 위해 10일 오후 방송되는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한다. 바다와 함께 등장해 도박 혐의로 논란을 일으킨 슈를 응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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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