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열♥' 김영희, 엄청난 D라인 자는것도 힘드네 "몸을 돌릴수가 없다"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2.04.10 12: 25

김영희가 임산부의 고충을 드러냈다.
개그우먼 김영희는 10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옆으로 자는게 편해진 요즘 양쪽으로 쓸수 있는 바디필로우지만...몸을 일체 돌릴 수가 없다..목덜미에 동글이, 등에는 황금이, 아빠 자리에서 자면 안되겠니??? 라지킹 사이즈가 의미없는 요즘 심지어 나보다 늦게 일어남 #예비맘의하루"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임산부 김영희가 본인의 자는 자세를 그린 모습이 담겨 있다. 김영희는 빠르게 부풀어 오르는 D라인 때문에 잠자는 것도 쉽지 않다며, "옆으로 자는게 편해졌다. 몸을 일체 돌릴 수가 없다"고 밝혔다. 또한 반려견 두 마리와 침대를 공유하는 김영희는 "라지킹 사이즈가 의미없는 요즘"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김영희는 앞서 지난해 1월 전 야구선수이자 10살 연하인 윤승열과 결혼해 화제를 모았고, 최근 결혼 1년 만에 임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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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영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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