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진 아들, 얼마나 똑똑하면 16살에 경복궁 외국인 해설사 데뷔 '엄친아'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2.04.10 12: 49

배우 류진의 큰 아들이 외국인 관광객 해설사로 변신했다.
류진의 아내는 9일 찬형·찬호 형제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드디어 2년 만에 첫 해설활동 감격~ 뭉클함~ 쓰나미~ 이런 날이 오다뉘~ 차늉이가 배정받은 첫 외국인 게스트 캐나다 가족, 물 만난 물고기 마냥 신이 난 차늉해설사 꼬마 게스트에게 눈높이 해설"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두 시간 풀타임 해설, 쉬는 시간인듯 무사히 마친 첫 해설활동! 혼신의 노력을 다한 찬형해설사 미션 완료~! 수고했어 다음달에 만나자~~"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류진의 첫째 아들 찬형 군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해설을 해주는 모습이 담겨 있다. 찬형 군은 유창한 영어 실력을 바탕으로, 서울 경복궁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해설 활동에 나섰다. 무사히 첫 해설 활동을 마친 찬형 군은 캐나다 가족과 기념 사진을 찍기도 했다.  
앞서 MBC '아빠 어디가2'에 출연했던 찬형 군은 뛰어난 언어 능력을 자랑하며, 다양한 영어말하기 대회에서 수상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류진은 지난 2006년 승무원 출신인 미모의 아내와 결혼했고, 슬하에 두 아들 찬형·찬호 군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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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찬형·찬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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