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영, ‘애로부부’ 하차 “회사 대표·사업가로 성장 위해 자진하차 결심”[전문]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2.04.10 14: 18

방송인 안선영이 ‘애로부부’에서 하차한 소감을 밝혔다.
안선영은 10일 자신의 SNS에 “2년간, 횟수로는 3년을 함께한 ‘애로부부’ MC 팀에서 어제 방송분을 마지막으로 하차하게 되었어요”라며 “사실 제작진도 같이 출연하는 mc들도 넘 친해져서 ... 헤어지기 너무 아쉬웠지만”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온라인 홍보 세일즈 대행사이자 H&B 전문 R&D 와 유통을전개하는 회사의 대표로써 자체 온라인몰 운영과, 점점 늘어나는 타 브랜드와의 온오프라인 협업, 그리고 자체제작상품 홈쇼핑 런칭까지 하고 쏟아지는 생방스케쥴에 고심하다 ...올 한해는 바로스가 좀더 성장하는 한 해, 저 또한 사업가로써 대표로써 좀 더 성장하는 한 해로 삼고자 아쉽지만 자진하차를 결심하게 되었어요”고 전했다.

그러면서 “온 가족의 생계를 걸고 함께 열심히 뛰는 직원들또한 제가 책임져야할 저의 또 다른 식구이니까요”라며 “이제 저는 애청자의 한사람으로 돌아가 뜨겁게 응원하며 매주 본방사수 해볼께여”라고 했다.
또한 안선영은 “‘애로부부' 덕에 젊은(?)친구들 팬덤도 얻고 명언제조기 언니 소리도 듣고 같이 화내고 울고 웃으며 많이 배웠던 제 인생의 소중한 순간들이었어요.(잊지마요... 대한민국 3셀프 물, 단무지, 효도)”라며 “제 결정 존중해주시고 끝까지 배려해주신 애로부부 제작진 채널A관계자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제 후임으로 새로 mc팀에 합류하게된 인간비타민 장영란에게도 많은 응원부탁드려요”라며 “애로부부’ 화이티이이잉”이라고 응원했다.
이하 안선영 SNS 전문.
2년간, 횟수로는 3년을 함께한 ‘애로부부’ MC 팀에서 어제 방송분을 마지막으로 하차하게 되었어요. 사실 제작진도 같이 출연하는 mc들도 넘 친해져서 ... 헤어지기 너무 아쉬웠지만
온라인 홍보 세일즈 대행사이자 H&B 전문 R&D 와 유통을전개하는 회사의 대표로써 자체 온라인몰 운영과, 점점 늘어나는 타 브랜드와의 온오프라인 협업, 그리고 자체제작상품 홈쇼핑 런칭까지 하고 쏟아지는 생방스케쥴에 고심하다 ...올 한해는 바로스가 좀더 성장하는 한 해, 저 또한 사업가로써 대표로써 좀 더 성장하는 한 해로 삼고자 아쉽지만 자진하차를 결심하게 되었어요.
온 가족의 생계를 걸고 함께 열심히 뛰는 직원들또한 제가 책임져야할 저의 또 다른 식구이니까요. 이제 저는 애청자의 한사람으로 돌아가 뜨겁게 응원하며 매주 본방사수 해볼께여.
‘애로부부' 덕에 젊은(?)친구들 팬덤도 얻고 명언제조기 언니 소리도 듣고 같이 화내고 울고 웃으며 많이 배웠던 제 인생의 소중한 순간들이었어요.(잊지마요... 대한민국 3셀프 물, 단무지, 효도) 제 결정 존중해주시고 끝까지 배려해주신 애로부부 제작진 채널A관계자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 후임으로 새로 mc팀에 합류하게된 인간비타민 장영란에게도 많은 응원부탁드려요 ‘애로부부’ 화이티이이잉
/kangsj@osen.co.kr
[사진] 안선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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