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의 딸 이재아가 요트 여행 중 사진을 공개했다.
10일, 이재아는 자신의 SNS에 “♥" 이모티콘과 함께 아빠 이동국, 자매 이재시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동국은 선글라스를 쓴 채 딸들과 견줘도 비슷한 동안얼굴을 자랑하는 한편 이재아와 이재시는 어느덧 어엿한 이목구비와 닮은 듯 다른 분위기로 눈길을 끈다.
이를 본 팬들은 "여긴 어디예요?" "오빠라고 해도 믿겠다" "이제 엄마아빠는 안 먹어도 든든할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동국과 미스코리아 출신 이수진은 지난 2005년 결혼했다. 2007년 쌍둥이 딸 재시, 재아를 낳았고 이후 2013년 또 한 번 쌍둥이 딸 설아, 수아를 출산했다. 2014년 막내 시안이 태어나 5남매가 완성됐다.
이재아는 테니스 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반면 이재시는 최근 22FW 파리패션위크에 모델로 런웨이에 올라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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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재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