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아름다워' 윤시윤, 이현진에 "머리가 있으면 고소 취하" [Oh!쎈 리뷰]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2.04.10 21: 43

‘현재는 아름다워’ 윤시윤이 이현진에게 배다빈에 대한 폭행 고소 취하를 요구했다.
10일 방영된 KBS2TV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극본 하명희·연출 김성근)에서는 혼인 무효 소송을 두고 반대하는 박준형(이현진 분), 그에 대립하는 현미래(배다빈 분)와 이현재(윤시윤 분)의 대립이 그려지며 흥미진진한 상황이 펼쳐졌다.
박준형은 현미래와의 이혼을 반대하기 위해 현미래를 도발해 자신을 때리게 했다. 이후 박준형은 바로 현미래를 폭행 고소로 협박했다. 현미래는 합의보다는 벌금을 원했으나, 벌금을 내도 전과가 남는다는 말에 "전과자 되기 참 쉽다"라며 애써 마음을 다졌다. 현미래의 축 처진 어깨를 본 이현재는 답지 않게 빠른 속도로 박준형의 뒤를 캤다.

알고 보니 박준형은 학력을 위조했던 것. 이현재는 박준형에게 자신을 만나면 이득이 생긴다고 한 후 그의 학력 위조 증거를 꺼내며 “현미래 씨 고소 취소 하세요. 고소 그대로 하면, 머리가 나쁘면 그렇게 하겠지”라고 웃으며 박준형을 압박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KBS2TV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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