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준이 생후 2개월 아들과 산책에 나섰다.
'지드래곤의 누나' 권다미는 1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우리 아가 첫 유아차 도전은 아주 매우 성공적! 삼촌집 산책♥"이라며 "엄마아빠 커피타임도 갖게 해주고 차타고 유아차 타면 잠 잘자주는 착한 아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권다미-김민준 부부가 어린 아들을 데리고 산책을 나온 모습이 담겨 있다. 김민준은 아들이 탄 유아차를 조심스럽게 끌었고, 아내 권다미는 "우리 아가 첫 유아차 도전은 성공적 삼촌집 산책"이라고 덧붙였다. 김민준 부부가 결혼 후 한남동으로 이주하면서 처남 지드래곤과 이웃사촌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패션 편집 브랜드 사업가인 권다미와 배우 김민준은 2019년 10월 결혼했고, 지난 2월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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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권다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