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이 최근 겪은 황당한 일을 공개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드디어 밝혀지는 홍진경 공부레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남창희, 김동현 등과 콘텐츠 촬영을 준비하던 홍진경은 "어제 되게 웃기고 황당한 일이 있었다"며 "어떤 사람이 '홍진경 씨 그렇게 안 봤는데 남의 집 담벼락 밑에서 새벽 2시까지 이영자 씨랑 그렇게 떠드냐'고 이메일이 왔다. 난 진짜로 저녁 6시 이후 집 밖에 나간 적이 없고, 9시 30분에 잤다"고 밝혔다.
알고 보니 실제 홍진경과 이영자가 아닌 두 사람이 등장하는 동영상 소리를 떠드는 소리로 착각했던 것.
앞서 홍진경은 지난 2월 설 연휴를 맞아 절친 이영자를 집으로 초대해 동그랑땡, 육전, 꼬치 등을 만들었고, 해당 전 부치기 영상을 올린 바 있다.
홍진경은 "'저 억울해요. 저 아니에요'라고 했더니, 메일을 보낸 분이 CCTV를 돌려봤고 진짜 어떤 사람이 남의 집 창문 밑에서 영자 언니랑 나랑 전 부치는 영상을 새벽 2시까지 본 거다"라고 말했다.
담당 PD는 "왜 남의 집 담벼락 밑에서?"라며 믿지 못했고, 홍진경 역시 "몰라"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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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공부왕찐천재' 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