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이 2주 후를 약속하며, 공항에서 아내를 떠나보냈다.
가수 겸 배우 이지훈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떨어진지 3시간 지났는데 벌써 보고싶네. 조심히 다녀오세요 2주 후에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짧은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이지훈이 아내 아야네를 배웅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지훈은 아내 아야네와 공항에 도착했고, 비행기에 탑승하러 가는 아내를 애틋하게 바라봤다. 일본인 아내와 결혼 5개월 만에 떨어지게 된 이지훈은 "3시간 지났는데 벌써 보고싶다. 2주 후에 만나요"라며 애틋함을 내비쳤다.
한편 이지훈은 지난해 11월, 14살 연하이자 일본인 아내 미우라 아야네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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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지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