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내가 사랑하는 아이"..송윤아x이태란도 울컥한 사연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2.04.11 10: 37

배우 김혜수가 천사 같은 마음씨를 자랑했다.
김혜수는 10일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함께 시간을 보내다 떠나간 강아지를 기억해주고, 날지 못하는 아기새에게 물 먹여 잘 날게 해주는 사랑이 많은 아이... 내가 사랑하는 아이의 손”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한 아이는 “코비 하늘나라 간 지 1년째”라며 “사진만 보면 눈물이 나올 것만 같은 코비가 작년에 하늘나라에 갔고 1년이 지났다. 실제론 10년 100년 같기도 하다”며 강아지 그림을 그렸다.

감동적인 꼬마의 마음에 김혜수는 물론 동료 연예인들도 반한 모양새다. 송윤아와 윤소이는 하트 이모티콘을 댓글로 남겼고 이태란도 “100년.. 이라니..정말 사랑스럽네요”라며 감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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