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김민지가 전 축구선수 박지성, 두 아이들과의 런던 주말 일상을 공개했다.
김민지는 11일 자신의 SNS에 “Weekend 포니 타고 수영하고 핫초코. 꿀맛”이라는 글과 사진들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김민지, 박지성 부부의 두 아이가 넓은 초원에서 조랑말을 타는 모습이다. 드라마틱한 구름까지 더해져 마치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하다.


또한 두 아이가 수영장에서 열심히 수영을 하고 박지성과 똑같이 가운을 입은 채 핫초코를 마시고 있는 모습이 보는 이의 미소를 자아낸다.
한편 김민지는 축구선수 박지성과 2014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들 부부는 영국 런던에서 생활하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김민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