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김소영, 역시 대표는 다르네 “한 살이라도 젊을 때 사업에 투자해야”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2.04.11 12: 00

방송인 김소영이 책방을 운영하고 있는 사장으로서 느낀 바를 밝혔다.
김소영은 지난 10일 자신의 SNS에 “이번 주 아기가 밥을 너무 거부해 힘들었는데, 오늘 농장 다녀와서 밥도 많이 먹고, 꿀잠 자버림. 이틀간 동물들 보러 다니느라 바빴지만, 지금부터 내 시간”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월요병 퇴치에, 일요일 밤 다이어리쓰기가 좋은 것 아시나요? 이번주에 못다한 일은 뭔지, 다음주 집중해야 할 일은 뭔지 미리 생각해보는 거예요. 일을 한다기보다 나를 위한 시간인 거죠”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주 있었던 일들을 정리해보니, 한 살이라도 젊을 때, 더 맹렬하고 패기있게 사업에 투자해야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각 팀에서 애써주고 있는 직원 분들, 다음주 내내 면접을 볼 생각하니 제 그릇이 더 커져야 한단 생각만 들어요. 매주 반성하며 또 다음주를 힘내서 살아가는 것 같아요. 다들 차분하고 행복한 밤 보내시길!”고 전했다.
MBC 아나운서로 활동했던 김소영은 퇴사 후 두 개의 책방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김소영은 MBC 아나운서 출신으로 2017년 오상진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김소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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