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지훈이 아내 아야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이지훈은 11일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가기 전에 잘 챙겨 먹으라며 갈비찜 해놓고 가시고 가족들에게 잘 챙겨주셔 달라 당부하고 가시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지훈은 아내 아야네가 일본으로 떠나기 전 만들어 놓은 갈비찜을 놓고 식사를 즐기는 모습이다.
평소 아야네는 이지훈의 식사를 살뜰히 챙기며 내조의 여왕 노릇을 톡톡히 한 바. 자신이 집을 비운 사이 이지훈의 끼니를 걱정해 미리 요리를 해놓는 등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이에 이지훈 또한 “걱정 말아요. 잘 챙겨 먹을 테니♥”라고 덧붙이며 아내 아야네를 안심시켰다.
한편 이지훈은 지난해 14살 연하의 일본인 아내 미우라 아야네와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이들 부부는 여러 방송을 통해 2세를 간절히 원하는 염원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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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지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