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 연하’ 윤승열도 없는데.. 김영희, 임신 중 호르몬 변화? “몹시 우울”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2.04.11 15: 06

개그우먼 김영희가 임신 중 근황을 전했다.
김영희는 11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어제 몹시 우울했는데 동생이 어제부터 저녁도 같이 먹어주고 눈 뜨자마자 그토록 먹고 싶었던 인생백반 가 줌. 임신 축하로 조기도 한 마리 더 주시고 밥도 꾹꾹 눌러 담아 주셨퓨~”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영희는 남동생과 함께 외출에 나선 모습이다. 김영희는 오버핏의 새하얀 원피스를 입고 D라인을 쏙 가린 모습이다.

김영희는 “남편과 남동생의 차이. 동생은 영혼 없이 찍어준다. 셔터 소리만 들어도 알지. 남편은 리액션 하며 찍어줌. 동생은 조건을 걸어야 사진 찍어줌. 남편은 조건이 없다. 그래서 남편이 보고 싶구나..”라고 덧붙이며 현재 떨어져 지내는 윤승열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 2021년 1월, 10살 연하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했다. 김영희는 최근 결혼 1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태명은 ‘힐튼’이며 성별은 딸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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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영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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