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지영이 붐의 결혼식을 다녀온 소감을 밝혔다.
백지영은 11일 자신의 SNS에 “지난 토요일 내동생 붐, 아니 민호의 결혼식. 한결같이 밝고 진지하기도하고 솔직하고 정이 많은 장난끼가 많은 신랑과, 많은 연예인들 사이에서 조금도 꿀리지 않는 미모와 시종일관 잃지 않는 미소로 하객들에게 화답해준 아름다운 신부…”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느끼는게 많았던 결혼식이었어!! 이경규 선배의 주례사처럼 그렇게 잘~~~ 살길 바랄께!!! 축복해!!!!”라고 축하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백지영은 강호동, 신지와 결혼식을 앞둔 붐과 화기애애하게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붐은 지난 9일 서울 모처에서 7살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kangsj@osen.co.kr
[사진] 백지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