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조혜련이 감성샷을 공개했다.
11일, 조혜련은 자신의 SNS에 “봄이 지대루다!!! 경북청도 복사꽃필무렵~~♡♡ #청도 #복사꽃"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줄 이어폰을 끼고 한 나무에 기대 음악을 즐기는 모습. 그의 뒤로는 복사꽃이 핀 나무들이 보여 봄의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를 본 팬들은 "언니 고독씹는 혜련언니 어데있누 안비네요 죄다꽃이라" "언니~ 몬가 웃겨욬~~" "팬입니다~ 요즘, 티비에서 많이보여서 넘좋아요ㅋ 항상 건강하시고 멋진모습보여주세욤 응원할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혜련은 KBS 공채 10기 개그우먼으로 데뷔해 거침없는 개그와 넘치는 재치로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안겨주었다. 여기에 연극 '사랑해 엄마', 뮤지컬 '메노포즈', '넌센스2'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탁월한 연기력을 선보이고 '아나까나', '사랑의 펀치' 등 꾸준한 가수 활동을 펼치는 등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해왔다.
현재 SBS 인기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개그우먼 팀 ‘FC 개벤져스’의 리더이자 골키퍼로 활약중인 조혜련은 매 경기에 임하는 진지한 자세와 팀을 승리로 이끈 부상 투혼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조혜련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