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주명이 '스물다섯 스물하나' 종영 이후에도 드라마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고 있다.
이주명은 11일 SNS에 "청바지엔 흰티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주명의 일상 속 한 순간들이 담겼다. 특히 사진 속 이주명은 흰색 니트에 찢어진 청바지를 입고 모델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긴 생머리를 늘어뜨리거나 빨간 모자를 쓰고 캐주얼룩을 연출한 이주명의 모습이 감탄을 더했다.

이주명은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여자 주인공 나희도(김태리 분)의 절친 지승완 역으로 열연하며 사랑받았다. 작품 종영 이후에도 독보적인 분위기를 자랑하는 이주명의 일상이 드라마 팬들을 여전히 열광하게 만드는 모양새다.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1998년, 시대에게 꿈을 빼앗긴 청춘들의 방황과 성장을 그린 드라마로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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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주명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