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근황을 전했다.
11일 오후 율희는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샤랄라 후~~(아윤이가 예쁜옷 입으면 하는 제스처)이제 날씨가 너무 더워져서 반팔입고 지내야 할듯해요..반팔입혀놓으니까 엄청 커보이는 아가들"이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 속에는 으리으리한 집 거실을 누비는 딸 아윤양의 모습이 담겨있다. 화이트 톤의 깔끔한 인테리어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의 사진에 네티즌들은 "어머 딸이 벌써 이렇게 컸나요?", "집이 너무 예뻐요", "우유 먹는 모습도 귀엽네", "반팔 입은거 너무 깜찍"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율희는 지난 2018년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한 명과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최민환은 2015년 강남구 율현동의 주택을 매입해 건물의 반지하에 신혼집을 꾸렸다. 최근에는 반지하를 벗어나 같은 건물 1층으로 이사한 근황을 전했다. 특히 매입 당시 12억 5천만 원이었던 집은 현재 33억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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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율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