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에서 제이쓴이 출연해 대리 입덧에 대해 언급했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제이쓴이 출연했다.
이날 결혼 5년차가 된 제이쓴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특히 쿠바드 증후군이라 불리는 대리 입덧을 했던 제이쓴을 언급, 상상도 못한 근황이었다.
어딘가 핼쑥해지기도 한 제이쓴은 “입덧 때문에 3키로 빠졌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제이쓴은 “전날 술 많이 마신 날 해장하면 숙취가 풀려야하는데, 스멀스멀 느끼함과 울렁거림이 있어 자몽과 레몬에이드가 먹고싶더라”며 자몽사탕 등 많이 먹었다고 했다. 이에 패널들은 “아주 요란하게 한다, 피부는 좋아졌다”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반대로 서하얀과 임창정 부부의 경우를 물었다. 임창정은 입덧아닌 먹덧했다고. 서하얀은 “내가 1일 6식으로 먹을 때, 83키로 쪘다”며 언급, 김구라는 입덧했는지 묻자 “그런 거 없다”며 칼차단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은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동상이몽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