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태웅 아내인 발레무용가 겸 방송인 윤혜진이 옷 잘 입기로 유명한데 딸 지온 양에게는 충격적인 옷을 입혔다.
윤혜진은 지난 11일 자신의 SNS에 “우리의 어제. 잘들 논다. 윤발이. 엄발이. 맹구”라는 글과 동영상, 사진들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윤혜진은 딸 지온 양과 벚꽃놀이에 나선 모습. 윤혜진은 트레이닝팬츠에 독특한 디자인의 바람막이 상의를 입고 패셔너블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반면 딸 지온 양은 티셔츠에 몸빼바지를 입었는데 몸빼바지를 배 위로 한껏 올리기까지 했다. 마치 자연인 같은 패션. 이에 윤혜진은 “패션 실수 마이하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뿐 아니라 윤혜진은 패션이 귀엽다는 반응에 “특별히 더 부끄럽네요.”라는 답글을 달았다.
한편 윤혜진은 2013년 엄태웅과 결혼해 슬하에 딸 지온 양을 두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윤혜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