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리스트가 벚꽃이 만개한 봄에 어울리는 작품을 추천했다.
플레이리스트 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벚꽃의 꽃말이 중간고사라고…? 플리의 랜선벚꽃구경 찬스 +레전드 벚꽃 로맨스 러브버즈 추천은 덤…”라는 글과 함께 ‘러브버즈’ 속 한 장면을 공개했다.
지난 2019년 공개된 플레이리스트 웹무비 ‘러브버즈’는 18살이 된 2019년의 봄, 18세 여고생 앞에 엉망진창인 인생을 바꿔주겠다며 미래에서 왔다는 아들이 찾아오며 벌어지는 이야기가 담긴 미스테리 판타지 로맨스다.
약 30여분으로 구성된 '러브버즈'는 낯선 '타임워프’ 소재의 판타지로맨스 장르임에도 불구하고 당시 250만 뷰 돌파 기록을 세우며 사랑 받았다. 봄을 배경으로 하는 만큼 아름다운 봄 풍경이 담겨 있어 보는 재미를 더한다.
이어 플레이리스트는 “매년 봄엔 #열일곱 보는게 국룰이라며?”라는 글과 함께 ‘열일곱’ 정주행 스트리밍을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17년 공개된 ‘열일곱’은 고교시절 연애와 우정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1020세대의 많은 인기를 얻으며 2억뷰 신화를 이뤄냈다.
오는 14일 오후 6시부터 플레이리스트 유튜브에서 전편 방송된다. /mk3244@osen.co.kr
[사진] 플레이리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