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우, 한석봉이 환생했나봐..대상 배우의 신사 같은 글씨체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2.04.12 10: 02

 배우 지현우가 한석봉도 울고갈 명필임을 입증했다. 
지현우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시인 한용운의 시 ‘최초의 님’ 필사 사진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현우가 손글씨로 정성스럽게 쓴 시의 구절들이 담겨 있다. 
지현우는 사색을 통해 펜과 연필로 직접 한용운의 시를 써내려가며 ‘명필’임을 인증했다. 최근 종영한 KBS 2TV ‘신사와 아가씨’에서 진중하고 젠틀한 이영국 역으로 열연한데 이어 글씨체마저 품격있는 ‘신사다움’을 자랑하고 있어 더욱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지현우는 최근 종영한 KBS 2TV ‘신사와 아가씨’에서 회장 이영국 역을 맡아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시청률 40%에 육박하는 높은 시청률을 견인했으며 지난해 연말 연기대상까지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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