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평화로운 일상을 공유했다.
11일 율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에 쨀이 등원시키고 집에오니 이미 쌍둥이들 등원마치고 피아노 연습중이신 아부지"라며 영상을 업로드 했다.
영상에는 방 안에 마련된 피아노 앞에 앉아 연습 중인 최민환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율희가 방문을 열자 "헷갈린다"며 실수를 연발하는 등 서투른 실력을 뽐냈다.
이에 율희는 "포인트는 연습영상 촬영중인 피아노 끝에 핸드폰"이라며 피아노 위에 설치된 휴대폰을 언급했다. 특히 율희는 하의를 입지 않은 것처럼 착시현상을 일으키는 최민환의 패션을 의식한듯 "바지.. 입었어욤"이라며 의혹을 사전에 차단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율희는 지난 2018년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한 명과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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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율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