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던 후뱅 디아스(맨체스터 시티)가 훈련에 복귀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12일(이하 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부상으로 그동안 치료에 전념했던 디아스가 지난 11일 훈련에 복귀했다"면서 "현재 정상적인 몸 상태를 만들기 위해 노력중인 그는 비교적 가벼운 훈련이었지만 모두 참여했다"고 밝혔다.
디아스는 지난 3월 피터보로와 FA컵 5라운드 경기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4주 정도 회복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진 디아스는 훈련에 복귀하며 시즌 막판 출전에 도전하고 있다.

한편 맨시티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2021-2022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을 앞두고 있다. 이미 맨시티는 1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