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드림캐쳐가 데뷔 5년차가 된 소감을 밝혔다.
드림캐쳐는 12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정규 2집 'Apocalypse : Save us(아포칼립스 : 세이브 어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드림캐쳐가 9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 'Apocalypse : Save us'는 'Apocalypse' 세계관의 시작을 알리는 앨범으로, 어지러운 세계에서 모두를 위해 더 나은 방향으로의 도약을 꿈꾸는 드림캐쳐의 메시지를 담아냈다.
멤버들은 “첫 정규앨범 때는 한동이와 함께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이번 두 번째 정규앨범에서 완전체로 음반을 낼 수 있어서 기쁘다. 팬분들께 들려드릴 곡이 엄청 많아져서 행복하다”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데뷔 5년차가 된 드림캐쳐는 “이제 저희가 덜 싸운다. 예전에는 자주 다투는 시간도 있었는데 그 시간을 거치고 나니까 눈만 봐도 서로를 잘 안다. 다투지 않는다는 게 5년이나 됐다는 느낌인 것 같다”고 밝혔다. /mk3244@osen.co.kr
[사진] 드림캐쳐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