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아, 경찰서 찾았다.. 왜? “욕 나오는 23년 전 일.. 약 없이 잠 못 자”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2.04.12 14: 56

이상아가 경찰서를 찾았다.
이상아는 12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욕 나와. 23년 전 일들이 아직까지.. 변호사 3번째.. 제발 이제 좀.. 산 넘고 바다 건너 난 언제 다리 쭉 펴고 살려나.. 아직도 갈 길이 멀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상아는 경찰서를 방문한 모습이다. 경찰서를 찾은 자세한 내막은 밝히지 않았지만 과거에 시작된 일이 23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해결이 되지 않은 듯 하다.

특히 최근 공황장애를 고백하며 수면제를 복용한다고 전한 이상아는 “약 안 먹곤 잠을 잘 수도.. 항상 공중에 붕 떠 있는 것 같이 하루를 보내니 바보 되는 것 같다.. 그제 약 안 먹었더니 하루를 힘차게 보내더니 오늘은 영~ 아직도 멍”이라고 덧붙이며 현재의 몸과 심리 상태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상아는 지난 1984년 데뷔, 이후 세 번의 결혼과 이혼 상처를 딛고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hylim@osen.co.kr
[사진] 이상아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