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예련이 새 작품으로 돌아온다.
차예련은 11일 SNS에 "KBS 황금가면 대본 리딩을 마치고 떨리고 설레고 기분 좋은 시작. 5월에 만나요 우리"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차예련이 KBS 2TV 새 저녁일일드라마 '황금가면' 1회 대본을 보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황금가면' 7회 대본까지 일찌감치 나와 있는 모습이 포착돼 작품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황금가면'은 그릇된 욕망과 탐욕이 빚어낸 비극으로, 세 여자의 광기 어린 싸움 속에서 삶의 해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차예련이 지난 2020년 3월 종영한 KBS 2TV 드라마 '우아한 모녀' 이후 2년 만에 출연하는 지상파 드라마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차예련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해 '편셰프'로도 활약 중이다. 특히 그는 남편인 배우 주상욱과의 일상은 물론 집을 공개하며 수준급 요리 실력으로 호평받고 있는 터. '주상욱 아내', '편셰프'에서 배우로 돌아오는 차예련에게 팬들의 기대가 쏠린다.
'황금가면'은 5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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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차예련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