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심진화가 가족들 안에서 행복한 일상을 자랑했다.
심진화는 1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서로 세상 사랑함”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하트 이모티콘을 남겼다. 그가 가리킨 주인공은 남편 김원효와 반려견 태풍이다.
공개된 사진 속 김원효는 태풍이를 쓰다듬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태풍이 역시 주인의 손길을 행복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그런 둘을 바라보는 심진화의 표정은 사진에 담기지 않았지만 무조건 웃고 있을 터다.
한편, 심진화는 타 방송사 후배 개그맨인 김원효와 지난 2011년 9월 결혼에 골인했다. 결혼 후 17kg을 감량했다가 최근 또다시 운동과 식단 관리로 7kg를 감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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