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점기계' 레반도프스키, 맨시티 제안 거절하고 바르셀로나 간다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2.04.12 15: 53

득점기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4, 바이에른 뮌헨)가 바르셀로나로 향한다.
‘문도 데포르티보’의 보도에 따르면 레반도프스키는 맨체스터 시티, PSG, 리버풀의 제안을 뿌리치고 올 여름 바르셀로나와 계약할 예정이다. 레반도프스키의 대리인이 뮌헨을 만나 세부조건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뮌헨은 레반도프스키의 이적료를 챙겨 새로운 공격수 영입에 나설 계획이다.
현재 레반도프스키와 뮌헨은 2023년 6월까지 계약돼 있다. 레반도프스키가 바르셀로나에 합류하면 도르트문트 시절에 함께 뛰었던 피에르 에밀 오바메양과 재회하게 된다. 2013-14시즌 레반도프스키는 도르트문트에서 28골을 터트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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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레반도프스키는 40경기에 출전해 46골을 넣으며 건재를 과시하고 있다. 그의 활약으로 뮌헨은 올 시즌에도 압도적 선두를 달리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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