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교포♥︎' 송경아, 앞머리 뎅강..179.5cm니까 가능한 패션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2.04.12 16: 32

모델 송경아가 서촌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온몸으로 만끽했다.
송경아는 12일 개인 SNS 계정에 “개나리도 피고 하늘도 파랗고 한껏 선명해진 봄 풍경에 눈을 떼질 못하겠네. #봄봄봄 #서촌산책”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그는 한옥 마루에 앉아 하늘을 바라보고 있다. 마스크를 쓰고 있어 얼굴은 잘 보이지 않지만 봄 기운을 온몸으로 흡수해 더없이 평온한 분위기다.

특히 모델 출신다운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이 인상적이다. 송경아는 눈썹 위로 올라온 짧은 앞머리와 쉽게 따라하기 힘든 패션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송경아이기에 가능한 스타일링이다.
한편 장윤주, 한혜진과 함께 국내 톱 모델로 활동 중인 송경아는 2012년 재미교포 도정한 씨와 결혼해 2016년 첫 딸 도해이를 낳았다. 모델 일은 물론 예능 활동도 활발히 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