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자이언트핑크가 산후 다이어트 고충을 털어놨다.
자이언트핑크는 12일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오 아직 애 낳기 전 옷들이 아무것도 안 맞는다!! 살 빼기 힘드네ㅋㅋ”라는 글을 게재하며 출산 후 살이 빠지지 않는 모습에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사실 조리원에서 나와서 무서워서 몸무게 못 재봄. 근데 왜 조리원 나오니까 몸이 다시 부어오르는 느낌일까요? 마사지 더 끊어야겠다”라고 덧붙이며 다이어트 의지를 불태웠다.
한편 자이언트핑크는 2020년 11월 연하의 사업가 한동훈과 결혼했으며 이들 부부는 지난달 16일 득남 소식을 전했다. 자이언트핑크는 출산 전 90kg까지 몸무게가 증가했다고 밝혔으며 최근 10kg 감량에 성공한 사실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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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자이언트핑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