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 끝에 밥이 온다’ 황제성이 ‘소년탐정 황전일’로 변신, 상황극의 대가답게 탐정으로 완벽 변신했다.
12일 방송된 NQQ,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공동 제작 예능 프로그램 ‘고생 끝에 밥이 온다’에서는 촬영장 대기실에서 없어진 귀중품을 찾기 위해 멤버들이 탐정으로 변신했다.
조세호는 ‘명탐정 조난’, 강재준은 ‘형사 강제트’, 황제성은 꽁지머리가 돋보이는 ‘소년탐정 황전일’, 문세윤은 ‘문구리 형사’가 됐다.
수사 중 창 밖에서 수상한 발자국을 발견한 황제성은 “할아버지의 이름을 걸고 범인을 꼭 잡아내겠어!”라고 명대사를 쳤고, “이건 꼭 범인의 족(足) 같이 생겼어. 이건 범인의 족이야”라며 관찰에 나서 폭소를 자아냈다. 또 문세윤은 “이거 내 발 사이즈랑 똑같다. 이 발 사이즈인데 창문으로 들어갔다고?”라며 “좀 마른 인간 같은데? 돼지는 아닌 것 같아”라고 추정했다.
한편, ‘고생 끝에 밥이 온다’는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NQQ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에서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