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피우냐고.." '미주앓이' 한해, 이 쯤 되면 '러브♥라인' 진심인데? ('컬투쇼') [Oh!쎈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04.12 18: 43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또 한 번 한해와 미주의 러브라인이 그려졌다.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한해가 미주에게 질투했던 일화를 전했다.
이날 김태균은 지난주 '우연히 봄’ 이란 곡을 듀엣으로 선보인 한해와 유주를 언급하며  "두 분이 달달해보였다더라. 특히 미주한테 카톡이 왔다. ‘제 남자친구가 바람피우고 있는 거냐?’ 라고 문자를 보냈다”고 밝혀 한해를 당황하게 했다. 한해는 "그 문자를 캡쳐한 걸 봤는데 왠지 모를 죄책감이 들더라”며 “그래서 미주에게 ‘미안하게 됐어’ 라고 연락했다”며 비화를 전했다.

그러면서 한해는 미주가 ‘식스센스'에서 남자 배우분에게 추파를 던지는 장면을 포착했다며 “며칠 동안 가슴앓이 한 건 뭔가 싶더라. 자기는 비즈니스라고 그러고"라며 질투했다. 이에 김태균은 "미주와 유주 중 누가 비즈니스 관계냐?"라고 질문, 한해는 "둘 중 택해야 한다면 당연히 미주를 택한다”고 답해 또 한 번 분위기를 후끈하게 달궜다.
앞서 지난 2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도 두 사람의 러브라인이 언급됐는데 이에 미주는 “’놀토'도 그렇고 '후 엠 아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먼저 시작된 것. 이 오빠가 저를 좋아하는 티를 내더라. 저에게서 눈을 못 떼시더라. 그래서 연락하라고 했다”라며 쿨하게 말했다.
이에 한해도 "연락은 따로 안 했지만 제가 미주를 상당히 좋아한다”고 하자 미주는 “지금 고백하시는 거냐?”며 관심, 한해는 "좋아한다는 의미가 이성적인 것보다는 미주의 건강함을 좋아한다 라는 것"이라며 선을 그었다.
하지만 미주는 “요즘 연애할 때 됐다. 바로 오늘”이라며 심지어 한해에게 "우리 오늘부터 1일”이이라고 적극적으로 대시했고, 급기야 미주는 "사랑해, 한해야"라고 쐐기를 박아 웃음을 안긴 바 있다.
한편, ‘두시탈출 컬투쇼'는 SBS 파워FM에서 매일 오후 2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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