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적메이트’ 홍윤화가 허영지, 허송연 자매의 집들이에 초대받았다.
12일 전파를 탄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에서는 그룹 카라 출신 허영지와 허송연 자매가 극과 극의 일상을 공개됐다.
허영지는 “제가 친구가 별로 없다. 제 친구는 언니(허송연)이 다 안다”라고 말했다. 허영지의 집에 방문한 홍윤화에게 허영지는 “언니 손부터 씻어”라고 말했다.
홍윤화는 주방에 음식 대신 여성용품과 화장품이 있는 것을 보고 경악했다. 홍윤화는 “말라깽이들 먹을 게 하나도 없네”라고 말하기도. 허영지는 “내가 먹을 거 대접하려고 했는데 아예 모르곘다”라며 요리 만들기에 어려움을 토로했다. 홍윤화는 허영지 대신 요리를 뚝딱뚝딱하며 만들기 시작했다.

이어 다음 손님으로 개그맨 이상준이 등장했다. 홍윤화는 “언니가 할게. 얼마나 밋있게요”라며 빠른 속도로 요리를 만들었다. 완성된 음식을 두고 허송연, 허영지, 홍윤화 그리고 이상준은 막걸리를 마셨다.
홍윤화는 집들이 선물로 고기불판상을 선물했다. 허영지와 허송연은 홍윤화의 선물에 감탄했다. 허영지는 “어묵탕을 넣고 끓여놓고 x플릭스 보면 좋다”라고 말하기도. 이상준은 “호적메이트와의 동거가 득이냐 실이냐”라고 물었고, 허영지와 허송연은 둘 다 득이라고 답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호적메이트'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