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편 집에서 자고 오는 유깻잎, '이혼'했는데 너무 쿨하네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2.04.13 05: 06

 유튜버 유깻잎(본명 유예린)이 사진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유깻잎은 지난 1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하며 “퇴근”이라고 적었다.
이날 그녀가 올린 사진을 보면 집 안 거울을 이용해 셀카를 남긴 모습이다. ‘풀메’를 하고 있어 연예인 못지않은 미모를 자랑한다.

한편 유깻잎은 유튜버 최고기와 결혼해 5년간 살다가, 2020년 4월 성격 차이로 인해 이혼했다. 슬하에 딸 한 명이 있다.
같은 해 11월 두 사람은 예능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해 이혼 사유에 대해 언급했다. 이들은 이혼했음에도 친구처럼 지내며 연락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최고기는 전 아내의 사진에 ‘좋아요’를 눌렀다.
최근 유깻잎은 한 예능에 출연해 “2주에 한 번씩 딸을 만난다”고 했다. 딸을 양육 중인 최고기는 “(전 아내가) 딸이 보고 싶을 때마다 자주 온다. 집에 오면 우리 집에서 자고 간다. 물론 침대는 따로 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최고기는 유깻잎과의 관계에 대해 “확실히 정리가 됐다. ‘우이혼’ 때는 생각이 많아지면서 만나려고 했지만 그 마음을 접고 지금은 정리된 사이”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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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깻잎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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