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옷장2’ 가수 권은비가 몸매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12일 방영된 JTBC 예능 ‘마법옷장2’에서는 가수 권은비를 위한 새로운 디자인을 제안, 그의 선택을 받는 시간이 그려졌다. 신곡 '글리치'로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권은비는 등장부터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권은비는 밝고 쾌활한 모습으로 인사를 하는 등 발랄한 분위기를 꾸렸다. MC인 한선화는 그런 권은비를 너무나 귀여워했다.
권은비가 즐기는 패션 스타일은 꽤 폭이 넓은 편. 권은비는 "어깨와 쇄골을 드러내는 것을 좋아한다"라면서 "젠지 패션을 추천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추천받은 옷 중 하나는 톱 스카프로, 어깨와 쇄골을 완전히 드러내 거의 가슴과 배만 살짝 가리는 수준의 2000년대 유행하던 옷을 말한다. 권은비는 이런 스타일도 가능하냐는 질문에 "당연하죠"라고 말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JTBC 예능 '마법옷장2’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