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권은비가 몸매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12일 방영된 JTBC 예능 ‘마법옷장2’에서는 가수 권은비를 위한 젠지 패션을 꾸며 시선을 끌었다. 권은비는 "제가 95년생이다. 젠지 세대 마지막 세대인데, 저를 위해 옷을 추천해주셔라"라고 말했다.
앞서 권은비는 자신이 즐기는 패션으로 "레드 컬러", "빈티지 샵 애용"을 밝혔다. 특히 권은비는 난해한 컨셉의 원피스까지 수집할 정도로 패션에 열광적이었다. 권은비는 자신이 즐기는 컨셉으로 "어깨와 쇄골을 드러내는 것을 좋아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전문가는 "톱 스카프도 가능하냐"라고 물었다. 톱 스카프는 끈 하나 없이 가슴과 배를 둘러 가리는 패션으로, 목선, 쇄골, 팔뚝 라인까지 모조리 드러내는 과감한 패션이다.
권은비는 "당연하죠"라고 말하며 여유있는 웃음을 지어 자신감을 뽐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JTBC 예능 '마법옷장2’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