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슬리피가 결혼 후 바로 일을 시작하며 가장으로서의 무게감을 느꼈다.
13일, 슬리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슬리피는 가수 니아와 함께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마스크를 쓴 두 사람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결혼한 지 이틀 만에 일터로 복귀한 슬리피의 모습이 눈에 띈다.
한편, 슬리피는 지난 9일 비연예인 신부와 결혼했다. 슬리피는 “처음이다 보니 미숙한 점도 많았는데 모두 이해해 주시고 과분하게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 전한다. 어떤 말로도 다 표현이 안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