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한지혜, 10년만의 귀한 딸인데..돌이킬수 없는 실수 "황당"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2.04.13 07: 56

배우 한지혜가 딸의 300일을 착각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13일 한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윤스리 300일 축하사건.."이라며 자신이 받은 DM 내용을 공유했다.
한지혜는 앞서 지난 9일, 딸의 300일을 축하하는 사진을 올렸던 바. 이를 본 한 팬은 "저희 아들보다 빠르네요. 저보다 늦게 낳으신줄 알았는데 저희는 293일. 축하해요 300일"이라고 DM을 보냈다. 또 다른 팬 역시 "윤슬이 300일인가요?? 저희 애기랑 하루차이였던 것 같은데.. 아니었나봐요"라고 의아함을 드러냈다.

이를 본 한지혜는 "이런 말씀 많이 해주셔서 다시 계산해봤어요. 세상에.. 하필 만우절날 수유수첩에 날짜를 10일 건너뛰고 적었더라구요.."라고 자신이 딸의 300일 날짜를 착각했음을 토로했다.
그는 "엄마의 황당+허당 실수가 있었지만.. 이날도 당일날 부랴부랴 케잌사고 있던 옷 입혀서 대충?!? 찍었는데... 만우절날 제대로 실수했어요"라면서도 DM을 통해 300일 축하 메시지를 보내준 팬들에게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 너모 감사해요♥"라고 인사했다.
한편 한지혜는 지난 2010년 6살 연상의 검사 남편과 결혼해 11년 만에 딸을 낳아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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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지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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