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은숙 며느리’ 최선정, 하와이 여행서 돌아오니 100일 아들 폭풍성장 “무슨 일”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2.04.13 08: 33

배우 선우은숙 며느리 최선정이 하와이 여행을 다녀온 후 아들의 폭풍 성장에 크게 놀랐다.
최선정은 지난 12일 자신의 SNS에 “우량한 둘째. 누나보다 더 무겁게 느껴지는 건 왜일까.. 너 아직 백일짜리야..”라며 “엄마 손목보다 더 두꺼운 팔뚝이 멋진 남자”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허벅지가 이게 무슨 일이야. 12개월 옷 왜 작고 그래. 분명 2.7kg 정도에 태어난 작고 가벼운 남자였다. 머리가 진짜 작았었는데 누나 돌 때 입던 옷 안성맞춤이네 그랴. 분명 작고 소중했었는데 100일 만에 소중만 해진 줄 알어”라고 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최선정의 둘째 아들을 볼 수 있는데, 100일 아기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포동포동하게 살이 오른 모습이 보는 이의 미소를 자아낸다.
최선정은 최근 남편, 첫째 딸과 하와이 여행을 갔다 왔는데 그 사이 훌쩍 큰 아들을 보고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선정은 2018년 9월 이영하, 선우은숙의 아들인 이상원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이어 지난해 12월 둘째 아들 이현 군을 출산했다. /kangsj@osen.co.kr
[사진] 최선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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