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카타르월드컵 후 페네르바체 떠난다".
바타는 12일(이하 한국시간) "페네르바체 알리 코치 회장이 새로운 소식을 알렸다. 김민재가 코차 회장에서 카타르 월드컵이 끝난 뒤 페네르바체에서 이적하겠다고 설명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김민재는 여러 이적설의 주인공이다. 페네르바체 이적 하기 전 이미 관심을 보였던 나폴리를 시작으로 유럽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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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타는 "김민재에 대한 소식이 알려지면서 페네르바체 패들은 충격을 받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페네르바체는 김민재의 대체자를 찾아야 한다. 그것이 현재 가장 중요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김민재는 페네르바체의 수호신으로 활약중이다. 본업인 수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김민재가 월드컵 이후 팀을 떠나겠다고 설명한 이유는 카타르에 집중하겠다는 의지와 함께 페네르바체를 위한 모습이다.
중국 슈퍼리그 베이징 궈안에서 이적한 뒤 곧바로 이적하는 것은 도의에 맞지 않는 행동이다. 게다가 월드컵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다면 더 높은 곳으로 향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