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최희가 딸과의 에피소드를 공유했다.
12일 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딸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업로드 했다.
영상에는 헬스장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며 흥을 발산하고 있는 최희의 딸이 담겼다. 그 모습을 본 헬스장 안의 사람들은 "귀엽다"며 환호하는 모습.
이에 최희는 "오늘 접종하러 소아과 갔는데 어디론가 막 뛰어가더니 옆에서 나는 헬스장 음악 소리에 이끌려 헬스장 문앞에서 춤추고 있는 너…."라며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운동하던 언니들이 귀여워해줘서 다행이다… 착한 언니들 고마워요..!"라며 "#잡았다요놈 #바로잡아옴 #흥부자"라고 해시태그를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이를 본 김경화, 배윤정, 윤지연, 김선신, 황승언 등은 "아 귀여", "요 흥은 대체 오디에서 왔단말인가", "끼가 보이네요"라고 애정 가득한 댓글을 남겼다.
한편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희는 지난 2020년 4월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같은 해 11월 첫딸을 낳았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최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