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지혜가 딸과의 일상을 전했다.
13일 이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학교 가는건 싫지만 이젠 울지 않고 가요. 집에 있으면 엄마가 코로나검사 해야한다고 하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의 학교 보내기 비법 (미얀)"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이지혜의 첫째 딸 태리가 담겼다. 태리는 혼자 양치를 하며 학교에 갈 채비를 하고 있는 모습. 또 다른 사진에는 학교에 가기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밖으로 나온 태리의 모습도 담겨 눈길을 끈다.
다소 의젓해진 분위기와 어느새 훌쩍 자란 키가 돋보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어머 우리태리 귀찌 해써?", "태리야 구두 너무 이쁘다", "키가 더 큰거같아요", "진짜 너무 귀엽다" 등 애정 가득한 댓글을 남겼다.
한편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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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지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