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 헤일리, 남편 전여친 셀레나 고메즈와 비교 악플에 "제발" 호소[Oh!llywood]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2.04.13 11: 28

팝스타 저스틴 비버의 아내인 모델 헤일리 볼드윈(비버)가 악플러들에게 제발 자신을 내버려두라고 간청했다.
헤일리 볼드윈은 최근 공개한 틱톡 동영상에서 일부 네티즌이 남편인 저스틴 비버의 전 여자친구인 배우 셀레나 고메즈를 자꾸 자신과 엮어 언급하는 것에 대해 그만해달라고 호소한 것.
헤일리 볼드윈은 지속적으로  셀레나 고메즈와 관련된 악플을 받고 있다. 셀레나 고메즈와 자신을 비교하는 악플러들의 댓글에 그는 "충분한 시간이 흘렀다"고 강조했다.

헤일리 볼드윈은 "나는 내 일에 신경 쓰고 있으며 아무 것도 안 했다. 날 좀 내버려 달라. 시간이 너무 많이 지났다. 내가 이렇게 빌겠다. 그게 유일한 부탁이다"라고 악플러들에게 직접 말했다.
지난 해 헤일리 볼드윈의 공식석상에서 일부 셀레나 고메즈의 팬들이 "셀레나"를 외치는 사건도 있었다.
저스틴 비버는 오랫동안 연인이었던 셀레나 고메즈와 만남과 결별을 반복한 후 2018년 9월 '여사친'이었던 모델 헤일리 볼드윈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한 네티즌은 저스틴 비버가 SNS에 올린 헤일리 볼드윈의 게시물에 "넌 헤일리와 사랑에 빠진 게 아니다. 셀레나 고메즈에게 복수하려고 결혼한 것"이라는 '뇌피셜' 댓글을 남기자 저스틴 비버는 "내가 왜 전 여자친구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서 결혼까지 하냐? 스스로 부끄러운 줄 알라"란 대댓글로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그런가하면 저스틴 비버는 결별 후 몸이 좋지 않던 셀레나 고메즈의 입원 소식에 눈물을 흘리며 "셀레나 고메즈가 행복하고 건강하길 바란다"라고 전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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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헤일리 볼드윈 틱톡 영상 캡처,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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