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두 번째 남편' 엄현경, FA 시장 나왔다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2.04.13 14: 20

배우 엄현경이 FA가 된다.
13일 OSEN 취재 결과, 엄현경은 최근 현 소속사 에이엘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2005년 MBC ‘레인보우 로망스’로 데뷔한 엄현경은 드라마 ‘엄마의 정원’, ‘최고의 결혼’, ‘파랑새의 집’,‘ 다잘될거야’, ‘피고인’, ‘싱글와이프’, ‘너의 등짝에 스매싱’, ‘숨바꼭질’, ‘청일전자 미쓰리’, ‘비밀의 남자’ 등에 출연하며 연기 내공을 쌓았다.

배우 엄현경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sunday@osen.co.kr

특히 지난 5일 종영한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에서는 봉선화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두 번째 남편’은 마지막회는 분당 최고 시청률이 10.0%까지 치솟았고, 전국 시청률 9.0%를 기록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또한 엄현경은 KBS2 예능 ‘해피투게더3’에 고정 출연하며 엉뚱한 예능감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정글의 법칙’, ‘원나잇 푸드 트립’, ‘뷰티 SKY’, ‘슈퍼히어러’, ‘비디오스타’, ‘구해줘 홈즈’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유쾌한 입담과 매력을 보였다.
이처럼 연기와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약한 엄현경인 만큼 향후 거취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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