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복스 출신 간미연이 동물학대 범죄에 분노했다.
간미연은 1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람이라면 이렇게 못하지 버러지만도 못한.. 당신 꼭 벌 받을 거야!”라는 메시지와 함께 영상 하나를 리그램 해 올렸다.
영상에는 입과 발이 끈으로 묶여 꼼짝도 못하는 개 한 마리의 안타까운 모습이 담겨 있다. 바닥에 납작 엎드려 애처롭게 카메라를 보고 있어 더욱 애잔하다. 간미연은 동물학대범을 향해 저주를 퍼부으며 분통을 터뜨렸다.
간미연은 연예계 대표 선행 스타다. 오랫동안 장애인 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했고 유기견 임시 보호에 앞장서며 따뜻한 온정을 더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임시 보호 중이던 유기견을 뉴욕으로 입양을 보내 감동을 안겼다.
한편 베이비복스 출신인 간미연은 3년 교제한 3살 연하의 뮤지컬 배우 황바울과 2019년 11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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